

희망사랑나눔 콘서트도 빼놓을 수 없다. 문화 소외지역 주민에게 예술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물하고 민간 예술단체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 중인 이 콘서트는 18년간 약 200회에 달하는 공연을 통해 지역 간 문화 불균형 해소에 기여해 오고 있다. 한전은 오케스트라를 메인으로, 클래식 외에도 뮤지컬, 국악, 음악·가요 등 다양한 선율로 지역과 세대를 넘어 ‘음악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감성 소통’ 실현을 위해 노력 중이다.
2001년 개관한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한전아트센터는 지역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공연장은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 엄선된 공연예술 제공으로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고, 한전 갤러리는 회화·조각·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진행하여 신진작가에게는 홍보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관람객에게 예술적 가치와 다양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연 나눔을 시행하고 무료 전시를 기획하는 등 누구나 쉽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 예술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은 이외에도 문화예술 행사, 교육, 관람 등을 후원하며 우리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한전의 메세나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